클린스만 곁에서 본 박주호 "선수들도 불안해할 정도로 자유 줬다" 쓴소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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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가 직접 경험한 


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있던 당시 축구 국가대표팀 분위기를 가감 없이 전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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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주호는 클린스만 감독님을 좋게 얘기하면 선수들에게 자유를 부여했지만, 


나쁘게 얘기하면 '알아서 하라'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. 


그러나 선수들은 너무 많은 자유로 불안감을 느끼며 상호 규율을 정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. 
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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